팔랑마을 억새집
지리산 근방에는 억새집이 더러 남아 있습니다.
남원 주천면의 회덕 억새집과 산내면 내령리 팔랑마을의 억새집이 그것들입니다.
팔랑 억새집은 [김채옥산방]이라고 현판까지 붙였습니다.
그집 주인 김채옥 할머니(75세)가 고사리도 꺾고, 산채전도 붙이고, 옹기뚝배기에 동동주도 팔고 있습니다.
지리산 바래봉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가집은 약 200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약 120-130년년정도?..... 그래도 그 뼈대가 건재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할머니는 이웃 할머니가 잠깐 등장한 것입니다. 주인 할머니는 고사리 꺽으러 산에 가시고....
지리산 팔랑마을 김채옥 산방
억새집 채옥산방의 부엌문입니다
채옥산방 들머리에 초가지붕 정자도 있습니다.
채옥산장 본채의 모습입니다
지리산 남원 산내면 억새집 채옥산방 초가 정자와 평상 마루, 동동주 마실 때 자리
남원 산내면 내령리 억새집 채옥산방 본채
채옥산방 부엌 앞에 술독이 있다.
남원 팔랑마을 채옥산방 현판
지리산 억새집 채옥산방의 동동주 단지
지리산 남원 팔랑마을 채옥산방 들머리 모습
채옥산방 억새집의 옆면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