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천성산에 있는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元曉)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관음전 뒤편 협곡에서 떨어지는 홍룡폭포가 있어 더욱 경치가 좋다.
관음전 아래 깊은 소에는 용이 살고 있다가 폭포 위의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어
절 이름이 홍룡사(虹龍寺)가 되었다. 수량이 많을 때의 폭포는 우렁차고 아름답다.
대웅전과 관음전, 무설전, 산신각 등의 건물이 있다. 관음전에는 백의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고,
무설전에는 천수천안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어 참배하는 불제자들을 감동시킨다.
홍룡사의 관음보살 중에는 폭포에 현현(顯現)한다는 낭견관음보살도 있다고 하는데,
돈독한 불심을 지닌 불제자가 아니고는 보살님의 현현을 응감생심 감히 볼 수가
양상 홍룡사 들머리 장승-2008. 7월
홍룡사의 창건 유래 안내판
홍룡사 대룽전 중수 중이다.-2008. 7.
홍룡사 대웅전 앞 작은 연못의 백수련
양산 홍룡사의 관음전 근방 홍룡폭포
홍룡사 폭포 옆 언덕에 약사여래의 모습
양산 홍룡사 관음전 그 옆으로 폭포가 있다.
홍룡사 관음전 아래 산신각
홍룡사 산신각의 산신도(탱)
홍룡사 절 아래 마을의 석계 5일장
절 아래 장터에는 화초 산나물 꽃나무 등이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