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
경남 의령

여행기간
2005. 04. 20.
비용
부산에서 갔으니까 교통비는 왕복 2만원, 서울에서 가면 대전-진주-의령 고속도로 이용하면 5만원이면 충분하겠어요. 의령장터 국밥, 예부터 전승되는 망개떡이 유명해요.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의령은 충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란당시 홍의장군 곽재우 선열이 왜구의 총칼 앞에 쓰러지는 동포를 구하기 위해 의병을 모아 분열이 일어선 곳이다. 충익사의 정면에는 18개의 고리로 구성된 충의탑이 높게 서 있는데, 장군과 휘하의 장령 17분들의 전사를 상징하여 만든 것이다.
먼저 사당에들러 경건히 참배를 하고 그 옆에 있는 충의각에서 묵념을 올렸다. 기념관에 가면 임란 당시의 전쟁그림과 장군의 유물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조금 떨어진 유곡면에 가면 장군이 의병을 불러 모을 때 쳤던 북을 걸었던 현고수가 아직도 살아 있다.
해마다 4월 중순에 의령 축제를 여는데 이때 가면 소싸움과 줄당기기도 볼수 있다. 의령 줄은 세계에서 제일 큰 줄이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줄당기기는 너무 큰 행사여서 3년마다 열고 있다.(내년에 가면 줄당기기를 볼 수 있겠어요.)
* 첨부 파일은 임란 당시의 <현고수>와 <의령성 전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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