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박곡 계곡은 신비와 수수함의 그 자체였습니다.
티 없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했어어요. 아무도 없었으니까...
역광에 빛나는 설경은 신비로웠습니다. 특히 눈 쌓인 호수는 더 빛났습니다.
대비사 들머리의 박곡호수
눈 덮인 박곡 호수 저 너머 대비사가 있다.
하얀 눈이 내린 산속 저 언저리에 대비사가 보인다.
드디어 박곡리 대비사가 앙상한 나무가지 속으로 나타나다.
대비사로 오르는 좁은 계단길
경북 청도 금천면 박곡리 대비사 절마당
청도 대비사 대웅전--보물 834호
박곡 대비사 절마당의 모습
대비사 앞쪽 개울을 건너 산 기슭에 부도밭이 있다.
대비사 앞쪽 개울을 건너 산 기슭에 부도밭이 있다.
대비사 앞쪽 개울을 건너 산 기슭에 부도밭
대비사에 있었던 고승대덕들의 부도들
부도밭 언덕에서 바라본 대비사 전경
눈 덮인 겨울이 지나고 대비사에도 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