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봉정사 안동 서후면 천등산에 자리잡은 고찰이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하신 절로알려져 있다.
천등산은 원래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대사가 젊었을 때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중 스님의 도력에 감복한 천상의 선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내려 굴 안을 환하게 밝혀 주었으므로 '천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뒤에 능인 스님이 절터를 정하려고 종이로 봉황을 접어 날렸더니,
천등산 이곳에 와서 정지하므로 ‘봉’자와 ‘정’자를 따서 ‘봉정사’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311호인 보물 제 44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인 고금당 등 국보급의 문화재가 많으며, 고려태조와 공민왕이 다녀갔다고 전한다.
199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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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등산 봉정사 산문
천등산 봉정사 만세루 아래로 통문-출입문
안동 천등산 봉정사 만세루와 노송
안동 천등산 봉정사 대웅전-국보311호
봉정사 만세루 강당에 매달아 놓은 법고와 목어--대웅전 앞의 마주보는 건물이다.
봉정사 화엄강당-보물 448호-향해서 좌편.
안동 봉정사 무량회해-대웅전 우편 건물(향해서)
봉정사 극락전-국보 15호ㅡ우리나라 최고위 목조건물(고려시대 건축물) 아미타여래 한 분을 모셨다.
봉정사 극락전, 좌편에 고금당, 삼층석탑
안동 봉정사 극락전 앞의 고금당-보물 449호
봉정사 극락전의 전경-국보15호-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봉정사 좌편 언덕 위의 산신각-고목도 멋지고 산신각도 고색창연한 멋이 있다.
봉정사 대웅전 좌편 마당의 야외법당-석가모니 부처님
봉정사 대웅전(좌) 무량회해(중앙) 화엄강단(우)
봉정사 극락전 앞의 고색창연한 삼층석탑
봉정사 대웅전의 3존불-지징보살, 석가여래,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