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사 아래에 있는 하장안 마을에는
몇 년 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사람들에게 좋은 볼 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논밭이었는데, 연을 심어 연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연근을 얻기 위해서인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선인지는 잘 모르지만
유명한 천 년 고찰 장안사 사하촌에 장삿집이 즐비한데. 식당이나 술집, 유락 시설을 만들지 않고
친자연적 연꽃밭을 조성한 데 대하여 경의와 환영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도 연꽃이 곱게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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