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상주해수욕장
남해 기행
남해 금산 보리암은 이성계가 건국을 위해 기도했던 기도처로 유명하지만
가파른 바위산에 서 있는 암자로도 유명하다.(경남문화재자료 제277호)
가천 다랭이마을은 경사진 산등성이에 논과 마을이 있다.
계단식 논에 경작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좋다.
2005년 국가에서 명승 제15호로 지정한 청정 마을이다.
마을 가운데 암수바위가 있어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곳 사람들은 남녀의 성 차원보다 미륵불로 보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소박한 신앙의 대상이다.
마을에는 동동주를 담가 파는 주막이 서너 군데 있어서 부추해물전에 목을 축일 수 있다.
술을 한 병 사서 팬션에 가서 장어를 굽고 한 잔 했더니 기분이...
가천 다랭이마을의 지붕들
가천의 다랭이 논
가천마을의 모습
가천 암수바위
가천 암수바위
다랭이논에 물을 대고 모심기 준비
가천의 돌살-돌로 둑을 쌓고 고기를 가둬 잡음, 석방렴이라고도 한다.
남해 지족의 죽방렴--고기잡이 통발
발통의 내부 구조
창성-삼천포대교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로 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