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에는 일주문(一柱門)-천왕문(天王門)-불이문(不二門)이 있습니다. 물론 없는 절도 많고요.
‘불이문’이란 이 문을 들어서고 나면 절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정해진다면 부처와 내가 둘이 아니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양산 통도사 불이문의 천장을 지키는 호랑이 조각상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부처님의 세계에 빠져들면 진리는 둘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불이(不二) 즉
둘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경남 양산 통도사의 불이문 모습
통도사 불이문 설명 안내판
경남 양산 통도사 불이문 아랫현판 <원종제일대가람>
양산 통도사 불이문 천장 대들보 받침대 호랑이 조각
양산 통도사 불이문 천장 대들보 받침대 코끼리 조각
양산 통도사 불이문 천장 모서리에 배치된 황룡 머리
양산 통도사 불이문 천장 모서리에 배치된 청룡 머리
양산 통도사 불이문,, 부처님 오신날 할머니의 참배
부산 범어사 불이문(일주문 천왕문 다음에 있다)
부산 범어사 불이문 현판 글씨
부산 범어사 불이문 좌편 주련(이 문을 들어서거들랑 아는체를 하지말라)
불이문 우편주련(신비로운 빛이 어둡지 않으니 만고에 아름답게 빛나도다)
부산 범어사 불이문 옛날 현판
부산 범어사 불이문 좌벽 벽화
부산 범어사 불이문 우벽 벽화
부산 범어사 불이문 천장의 모습(퇴색이 심하다, 2008년)
부산 범어사 불이문 우편에 대밭이 있다
부산 범어사 불이문 안으로 어린 애기가 들어서고 있다. 과연 부처님의 경지를 배우게 될지. . . .
부산 범어사,, 부처님 오신날의 불이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