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한덤이골(해발 약450m)
산속에 있는 초가이다.(중요민속자료 200호로 지정됨)
주인 조길방 씨는 원래 대구 동촌비행장 근처에 살았는데,
가화를 입어 조씨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1784년 경에 본채를 지었다고 전한다.
그후 본채의 앞마당 양쪽에 사랑채와 아래채(헛간채)를 지었다고 한다.
이집은 일자형 가옥으로 남부지방 전통 농가의 대표적인 건물이어서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조길방 초가(중요민속자료 200호)
대구 달성 가창면 조길방 가옥 본채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조길방 가옥의 대청마루, 조상의 교지 전시
대구 달성 가창면 조길방 가옥의 헛간채
조길방 가옥의 헛간채 뒤편의 모습, 화장실이 딸려 있다.
좌편 헛간채에서 본채를 바라본 모습
헛간채에 비치해둔 통나무 구유
조길방 가옥의 헛간-- 농가였음을 보여준다.
조길방 가옥의 우편 별채 3개의 방이 나란히 붙어 있다.
조길방 가옥의 별채와 툇마루의 모습
조길방 가옥 우편 사랑채에서 본채를 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