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의 좌천은 그리 큰 마을은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오일장이
풍성히 섰고, 여러가지 곡물이나 채소 어물 등이 넘치게 많았다.
그리고 농기구 대소쿠리 바구니들도 많이 보였다.
장날이면 하나밖에 없던 주막이자 국밥집은 장꾼들로 많이 붐볐다.
주모 할미가 국밥과 막걸리를 솜씨껏 차려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할미의 후손들이 국밥집을 중단없이 잘 꾸려가고 있다.
기장군 좌천시장 옷가게
기장군 좌천시장 과일가게
기장군 좌천시장 빗자루 농기구 의류 난전
기장군 좌천시장 농기구와 잡화 난전
장처에서 만난 아낙들끼리 즐거운 담소가. . .
곡물과 참기름을 파는 할미가 좀 한가롭다
좌천오일장의 국밥집은 역시 바쁘다. 국밥말기가
먹음직스러운 국밥의 등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