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장 단오굿
영산 단오제는 문호장굿으로 유명합니다.
약 400년 전부터 내려오는 지역의 토속적인 단오놀이입니다.
이 지역에 문호장이란 도인이 있어 백성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를 질타했던 인물이랍니다.
사진 복제 불허함
영산 단오제 놀이판 영명사 성황당
영산 단오제 문호장에게 드리는 야외 제단
성황당 앞 신목 밑에서 굿판을 벌린다. 서낭목에 하얀 베 신줄과 작두칼을 매달아서 영험스런 신목이 되었다.
초청된 무녀들이 춤과 노래를 부르다. 원색의 무복과 무구가 볼만하다.
무녀의 지전(종이술)춤-- 깊은 한이 있어 춤속으로 몰입 되다.
무녀의 지전춤 -무아지경에 들어가다.
단오 서낭대와 오색의 깃발 아래서 구경하는 관람객들
영산 영명사 문성황각 안의 제단-여인들은 정실부인과 딸, 호랑이를 탄 이가 문호장
단오 축제의 무대를 장식하는 초롱등의 쳐진 오색술이 바람에 나부끼다.
사물놀이를 한판 벌리고 물러가는 악사들== 오월의 녹음속에 채복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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