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동문(金井山城 西門, 부산 금정구 금성동 동편, 사적215호)
금정산성 동문은 부산시 온천동에서 산복도로를 따라
6km쯤 오르면 도로의 우편에 동문으로 가는 샛길이 열려 있다.
아침에 해가 뜨면 그 햇살을 제일 먼저 받는 곳이 금정산성 동문이다.
금정산성이 언제 처음 축성되었는지는 모른다. 임진왜란 전부터 있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무너진 곳이 많아 1703년(숙종29)에 경상감사 조태동이 나라의 허락을 받아 수축했다 한다.
동문은 1807년(순조7) 동래부사 오한원이 처음 축조공사를 했다고 전한다.
일제강점기 때에 성은 피폐해지고, 성안의 관아와 창고들은 모두 파괴되었다.
1972년 부산시에서 동문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문이 있는 곳은 위치도 좋거니와 경치가 좋아 찾는 사람이 많다.
여기서 남문쪽이나 북문쪽으로 등산을 할 수 있어서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문을 지나 서쪽편으로 내려가면 금정산성마을이다.
막걸리와 염소불고기로 유명한 식당촌이다.
부산 금정산성 동문의 평상시의 모습입니다.
부산 금정산성 동문의 안쪽, 즉 서편에서 본 모습
금정산성 동문 입구의 장승제 --장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
부산 금정산성의 눈 온 날의 풍경 1
부산 금정산성의 눈 온 날의 풍경2
부산 금정산성의 눈 온 날의 풍경 3
부산 금정산성, 동편에서 산성 안으로 들어가는 동문
부산 금정산성, 동편에서 산성 안으로 들어가는 문
금정산성 동문 안으로 염소떼를 모는 목동의 평화로운 모습
부산 금정산성에 눈이 내린 아름다운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