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대(子城臺, 동구 범일동 소재)
자성대도 부산시내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성이다.
이 성이 언제 축성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임진왜란 때에 왜군에게 빼앗겨
본래의 우리성은 사라지고 왜성으로 변모하였다.
그 후 허물어진 것을 1975년에 일부 재건했다.
이성을 자성이라고 한 것은 부산진성을 본성 즉 모성(母城)으로 치고,
이 성을 지성(支城), 즉 자성(子城)으로 여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부산진성이 함락되어 쓸모가 없어졌으므로 자성대성을 정비하여 부산첨사영으로 사용했다.
당시 성의 둘레는 약 1200m 정도여서 제법 큰 성이었다.
자성대에는 동문과 서문이 복원되었으나, 아직 남문과 북문은 복원되지 않았다.
이 공원에는 최영장군 사당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고 하겠다.
부산 자성대공원의 일본 왜성
자성대의 부산진지선 문화재 안내도
부산시 문화재기념물 제7호 부산진지성 표지석
부산 자성대공원의 일본 왜성--1975년에 재건축
부산 자성대공원의 일본 왜성--1975년에 재건축
부산진지성 동문 건춘문
부산진지성 북문 미복원 간이문
부산 자성대공원의 서문 금루문--1975년에 복원함
부산 자성대공원의 서문 금루문 현판 금루관
부산진지성 서문 성곽우주석비
부산 자성대공원의 서문 좌편 성문우주석--서문쇄약(이 문은 나라의 자물쇠)
부산 자성대공원 서문 우편 성문우주석--남요인후(남문은 나라의 목구멍처럼 중요)
부산 자성대공원 정상의 진남루(군사회의, 지휘소)
자성대공원 광장의 임진왜란 때 명나라에서 귀화한 천만리장군 기념비
부산 자성대공원 안의 최영장군 사당
자성대공원 동쪽 언덕 아래 다시 재현한 영가대(일본으로 가는 사신들을 보냈던 곳)